기본적으로 기업은 언론을 통제 할 수 없으므로 위기관리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평소 통제 가능한 자산과 통제 불가능한 자산을 잘 구분해 놓아야 합니다. 즉, 자사의 온라인 및 소셜미디어 채널들을 어떻게 통제 가능한 자산의 영역으로 정리할 것인지 고민해야 합니다. 또한 그들에게 적절한 가이드라인과 훈련 기회를 제공하고, 그들을 통제 할 수 있는 중앙집권식 컨트롤타워를 구성하는 노력 또한 필요합니다. 이러한 체계가 위기 발생 직후부터 온라인상 여론에 대한 센서(sensor)의 역할을 하는 동시에 계획된 위기관리 실행을 위한 전초기지가 되도록 해야겠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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