위기관리 방식에 있어 서양 기업들과 우리나라 기업들은 많은 부분 다릅니다. 서양에서는 최고경영자(CEO)가 직접 방송에 나와 인터뷰를 하거나 유튜브에 사과 동영상을 올리는 등 적극적인 방식으로 위기관리를 하는 것을 자주 발견하게 됩니다. 그러나 우리 기업들 중에는 위기 시 상당한 시간을 소모하고 제 때에 전략적 대응책에 대한 의사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 기업은 위기 시 대응 방식 결정에 있어 정확한 저울 하나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, 기업이 처한 다양한 상황을 전략적으로 분석하여 대응하여야 합니다. 이에 대한 인사이트를 스트래티지샐러드의 정용민 대표가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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